아디다스 오즈위고 사이즈 및 후기 팁

 

안녕하세요. 

 

오늘은 제가 직접 제 돈 주고 구매해서 3주간 착용 중에 있는 아디다스 오즈위고(OZWEEGO)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.

 

 

아디다스 오즈위고는 요즘 저의 최애템인데요.

가성비 좋고 무엇보다 착용감이 우수해서 한국에서도 인기가 엄청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. 

 

저는 얼마 전 런던 여행 중에 편한 운동화가 사고 싶어 무작정 아디다스에 들어갔다가 오즈위고 디자인에 이끌려 구매했는데요.

 

다음날 신고 나갔는데 사이즈가 너무 커서 .. 

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드는데 사이즈 미스 ㅠㅠ

사전에 후기 좀 검색하고 살 걸 하는 후회를 엄청 했답니다. 

 

 

그래서 사이즈 실패하지 않는 팁도 함께 알려 드릴게요! 

 

 

 

 

 

아디다스 오즈위고 오리지널 발매는 1996년도였어요.  

그 후 여러번 다른 시리즈로 발매했었고 지금도 라프 시몬스와 콜라보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.

 

라프와 콜라보한 아디다스 오즈위고 모델도 독특하고 매력 있더라고요(저의 스타일은 아니지만 ^^;)

 

어쨌든, 이렇게 90년대에 아주 큰 인기가 있었던 오즈위고의 초창기 모델이 재출시되었습니다. 

물론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서 재해석된 모델로 출시되었는데요. 

 

디자인이 정말 예쁘고 착용감이 우수해서 또 한번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디다스 오즈위고, 제가 구매한 컬러 

 

 

 

 

제가 구매한 화이트+네온+블루 컬러에요. 

 

요즘 트렌드는 네온이죠 ㅎㅎ

사실 블랙도 예뻐 보이고 제가 블랙 운동화가 없어서 고민을 잠시 했는데 그래도 화이트가 여기저기 매치하기도 쉽고 또 여름이라 쉬원~해 보여서 이걸로 초이스 했어요. 

 

 

네온컬러와 코발트블루 컬러의 조합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. 컬러를 잘 뽑은 것 같아요. 

그리고 매쉬와 스웨이드의 조합도 나름 고급스러움을 담당하고 있구요. 

 

 

 

 

그럼, 3주간 신은 제 아디다스 오즈위고 실샷 보실까요? 

 

 

 

 

아디다스 오즈위고(OZWEEGO)

 

 

 

 

엄청 가볍고 착화감이 좋아요. 쿠셔닝 때문인지 오래 신어도 편하더라고요. 

 

아디다스 공홈 설명에 따르면, 앞발의 아디프린 쿠셔닝이 정확한 위치에서 충격을 흡수하고, 뒤꿈치의 쿠셔닝은 충격 시 충격을 완화해 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.

 

 

 

 

남편은 아래 컬러를 구매했는데요. 

 

 

 

 

아디다스 오즈위고 화이트 네온.

 

 

요 컬러도 넘넘 예쁘죠? 

 

이 아이는 아디다스 매장이 아닌 영국 JD 스포츠에서 구매했어요. 

 

JD 스포츠는 1981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1호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프랑스, 독일,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에 천 개 이상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멀티숍인데요. 

 

`JD 단독 제품(ONLY AT JD)` 을 생산하면서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에요. 그래서 아디다스 오즈위고 화이트 네온 컬러는 아디다스 매장에는 없고 JD 에만 있더라고요. 

 

 

 

 

그럼, 이제 중요한 아디다스 오즈위고 사이즈 팁을 알려 드릴게요 ! 

아디다스 공홈 설명에는 반 사이즈 작은 핏이라고 일반 사이즈보다 반 치수 크게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나와 있는데요. 저도 그렇고 다른 블로거 분들 후기에 의하면 절~대 그건 아닌 것 같아요. 

 

많이 편하고 낙낙하게 신고 싶으시면 정사이즈, 적당히 편하게 신고 싶으면 반 사이즈 다운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. 

 

전 원래 운동화 245~250을 신는데 좀 편하게 신고 싶어서 250을 초이스했더니 발가락이 안에서 자기들끼리 놀아요 ㅠㅠ 끈을 꽉 매면 그래도 괜찮은데 신발이 너무 예쁘니 사이즈 미스 난 게 너무 아쉽더라고요. 

 

가끔 후기 보면 두 사이즈까지 다운해서 신으시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발에 워낙 살이 없으신 칼발같은 경우는 두 사이즈 다운도 충분할 것 같아요. 

 

 

참고로 저희 남편은 원래 265를 신고 아디다스 오즈위고도 265를 초이스했습니다. 원래 좀 엄지발가락 앞에 공간이 좀 남게끔 편하게 신는 스타일이에요. 

 

 

참고하셔서 실패없으시기를 !! 

 

 

 

사이즈 미스난 게 자꾸 맘에 걸리는지 자꾸만 다른 컬러에 미련을 갖게 되더라고요. 

 

신발이 예쁘고 편하고 무엇보다 가성비도 훌륭해서 미련을 안가질래야 안 가질 수가 없어요. 

 

 

그러다가 발견한 오즈위고 블러쉬 !! 

 

 

 

오즈위고 블러쉬 

 

 

이지 부스트 500 블러쉬와 좀 비슷하죠? 

 


요것도 JD 단독 상품인 것 같은데 컬러감이 예술이네요. 이것도 온라인에 풀리자마자 품절사태를 겪은 것 같고, 

전 유럽 쪽 여행하면서 살 수 있는지 여기저기 기웃거려 봐야 할 것 같아요. 

이번엔 사이즈 미스 없이 제대로 구매할 수 있겠죠? 부디!! 

 

 

 

 

그럼 여기까지 아디다스 오즈위고 후기 및 사이즈 팁 포스팅이었습니다.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:)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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